HET, 울산에 145억원 투자 고용량 변압기용 권선 공장 신설

파이낸셜뉴스       2026.02.19 08:17   수정 : 2026.02.19 08:15기사원문
길천 2차 일반산단 내 2단지로 확장 이전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HD현대일렉트릭 핵심 협력사인 ㈜HET(에이치이티)가 세계 전기 수요 및 변압기 시장의 급성장에 맞춰 고용량 변압기(154㎸~400㎸) 권선 제작을 위한 지능형 공장을 신축한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에이치이티는 145억 원을 투입해 울산 울주군 상북면 길천 2차 일반산단 내 2단지로 확장 이전한다. 기존 1단지에서 사업장을 옮겨 규모를 키우는 방식이다.

신축되는 공장은 올해 말 준공이 목표다. 특히 생산 체계를 고도화를 위해 항온·항습 기능을 완벽히 갖춘 지능형 공장으로 지어진다.


㈜에이치이티는 공장 신축을 통해 고품질 제품 생산 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의 권선 부품 가공 전문 공장으로 재도약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에이치이티는 울산에 본사를 둔 HD현대일렉트릭의 핵심 협력사로, 전력용 변압기의 핵심 공정인 권선 작업과 일괄 조립을 수행하는 제조 전문 기업이다.

이날 ㈜에이치이티와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형일 ㈜에이치이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압기 제조설비 확장 이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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