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체납 과태료 받아낸다…'경찰판 38세금징수과' 신설
파이낸셜뉴스
2026.02.19 15:04
수정 : 2026.02.19 15:04기사원문
18개 시도경찰청, 체납관리관 100명 선발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1조원이 넘는 체납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관리관'을 신설한다.
경찰청은 19일 "서울경찰청을 비롯한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60개 경찰서에 올 상반기 중 체납관리관을 총 100명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적징수팀'에 속하는 체납관리관은 서울시의 체납 세금 징수 전담조직인 38세금징수과와 유사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징수가 결정된 경찰 소관 과태료는 2024년 기준 2조4064억8200만원이다. 수납률은 54.8%이며 미수납액은 1조837억3600만원에 달한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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