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산불피해지에 나무 심는다...예비·신혼부부 참가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6.02.19 18:32
수정 : 2026.02.19 18:32기사원문
첫발 부부가 미래세대 숲 만드는데 기여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대표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1985년 시작해 올해로 42년차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다음달 28일 경북 안동시 산불피해지에서 열린다.
지난해 3월 산불로 인한 영남권 피해 면적은 10만4000㏊로 서울시 면적의 1.7배에 달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참가 부부들이 산불 피해지 현장을 방문하고 산림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에 참여해 숲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다음달 8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부부와 사회리더, 유한킴벌리 신입사원 등이 함께 굴참나무와 헛개나무 약 4500그루를 심는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생명의숲과 함께 안동 산불피해지 일부 구역의 산림을 복원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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