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T 대표 "통신품질 투자·AX 가속화" 강조

파이낸셜뉴스       2026.02.19 18:25   수정 : 2026.02.19 18:25기사원문
신임 팀장들 만나 '드림팀' 당부
"통신망은 AI시대 지탱하는 핵심"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구성원들 모두가 '하나되는 드림팀'의 일원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하고,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19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6일 신임 팀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는 인공지능 전환(AX)를 위한 환경을 완벽하게 조성하고, AI 전환의 가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업무를 이끄는 리더들이 주체가 돼 문제를 제기하고 해법을 찾아 실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AX 시대 리더의 역할에 대해 "압도적인 역량으로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며 치열함과 끈기로 팀을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경영자(CEO)로서 적응과 노하우를 묻는 신임 팀장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역할 수행 과정에서 터득한 방식으로 '단순화'를 꼽았다. 정 대표는 "처음 역할을 맡은 사람의 장점은 낯설게 볼 수 있고, 변화에 유연하다는 점"이라며 "기존 방식을 그대로 따르기 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이어 "리더 스스로 자신의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노력을 통해 드림팀의 핵심 일원으로 역할을 다해달라"고 부연했다.


정 대표는 지난 5일 신입사원들과의 만남에서도 "업무의 방향성과 해법은 선배들이 잘 알고 있지만, AI와 같은 새로운 도구는 여러분이 더 친숙할 수 있다"며 "새로운 툴을 적극 활용해 방향성을 제안하는 주체가 돼달라"고 말했다.

또 "통신망은 AI 시대를 지탱하는 핵심망"이라며 "고객과의 신뢰를 단단히 하기 위해 보안과 통신 품질에 투자를 지속하고 근본이 단단한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드림팀의 일원으로 갖춰야 할 세 가지 요소로 '압도적 역량', '같은 철학의 공유', '단단한 삶'을 제시하면서 "AX 가속화를 통해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인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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