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관위 10명 구성 완료
파이낸셜뉴스
2026.02.19 18:34
수정 : 2026.02.19 18:34기사원문
3040·여성 비율 60%
국민의힘은 19일 이정현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필두로 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공관위원 10명 중 6명이 여성이며, 5명이 3040세대이다. 장동혁 대표가 '뉴페이스·뉴스타트'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우고 있는 만큼, 청년·여성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12일 선임된 이 위원장을 비롯, 공관위원 10명을 임명했다.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이 위원장은 호남 출신이며, 전남 순천에서 2차례 당선된 바 있다.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냈으며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 및 홍보수석을 역임했다. 당연직 부위원장은 당 사무총장인 정희용 의원이 맡게 됐다.
전체 위원 10인 중 여성은 6인, 청년은 5인으로 구성됐다. 당헌에 따르면 공관위는 여성 30%, 청년 20%로 구성해야 한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보다 2배 이상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최 수석대변인은 "공관위 활동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추천하고 지선 승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인선이 발표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대교체, 시대교체, 정치교제를 혁신공천에서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3040이 60%, 여성 비율은 60%다. 당내와 외부 인사를 각각 50%로 구성했고 현역 국회의원 참여는 당연직 사무총장을 포함 3명으로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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