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세피지' 앰플 적용한 간장약 조아제약 '헤파토스시럽'
파이낸셜뉴스
2026.02.20 09:55
수정 : 2026.02.20 09:55기사원문
간세포 보호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
[파이낸셜뉴스] 조아제약이 특허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한 ‘헤파토스시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의 약효 안정성과 휴대·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액상 제형으로 체내 흡수가 빠르며, 간의 에너지 합성과 해독 작용에 신속하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성분인 아르기닌은 요소(Urea)의 전구 물질로, 체내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 중화 과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음주 후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 배출을 촉진해 숙취 해소를 돕고, 알코올성 지방간 예방에도 기여한다.
베타인은 콜린의 산화 유도체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담즙 분비를 증가시켜 지방 대사와 소화 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지방산 이용을 촉진해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함으로써 지방간 등 간 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구연산은 TCA 회로의 주요 인자로 작용해 아미노산 및 당·지질 대사에 관여하고, 에너지(ATP) 생성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피로 회복과 지구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제품에 적용된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 최고 등급인 USP Plastic Class Ⅵ 인증 소재를 사용한 용기다. 독특성, 안전성, 내열성, 내구성, 안정성, 내화학성, 기밀성, 차광성, 편의성을 두루 갖췄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용기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유럽·일본·베트남 등 30개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단일 소재를 적용해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용기라는 점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또한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로부터 환경호르몬 불검출 인증을 받아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조아제약은 이번 헤파토스시럽 출시를 계기로 조아 세피지 앰플 기술을 의약품 전반으로 확대 적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뉴얼을 통해 약효 안정성과 휴대성, 사용 편의성 등 소비자 경험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간장약 시장에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헤파토스시럽은 성인 기준 1일 10~30mL를 식간에 분할 복용하며,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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