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신규 공무원 1575명 선발…작년 대비 127% 증가
파이낸셜뉴스
2026.02.20 11:06
수정 : 2026.02.20 11:06기사원문
행정체제 개편 필요 인력 등 적시 충원
6월·10월 두 차례 시험 실시, 인터넷 접수만 가능
저소득층·기술계 고졸 구분모집 강화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행정체제 개편으로 자치군·구가 10개에서 11개로 늘어남에 따라 올해 7~9급 지방공무원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575명을 신규 채용한다.인천시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을 지난해보다 880명(126.6%)이 늘어난 157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과 행정체제 개편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규 채용 인원을 확정했다.
채용 인원은 직급별로 7급 11명, 8급 110명, 9급 1436명, 연구사 및 지도사 18명으로 총 1575명이다.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인천시 및 자치군.구 1508명, 강화군 67명을 선발한다.
또 국가유공자 등 인천보훈지청 추천 대상자로 시설관리 9급 8명, 운전 9급 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험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20일(원서접수 3월 23~27일),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31일(원서접수 7월 20~24일) 각각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응시자는 인천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2026년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직렬과 강화군 구분 모집의 경우 거주지 요건이 다르므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강화군·옹진군의 구분 모집을 통합 모집으로 변경한다. 다만 강화군의 행정·사회복지·농업·보건·간호 직렬은 종전과 같이 구분 모집을 유지한다.
또 기술계 고졸(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응시 자격 요건이 변경돼 전문교과 총 이수 학점 중 관련 전문교과 이수 학점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아울러 2027년부터는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국어 과목이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각각 대체될 예정이다.
시험 세부 일정과 내용은 인천광역시 시험정보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근 시 행정국장은 “시험을 안정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우수 인재를 적기에 선발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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