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안정적 물 공급 4대 전략 제시

파이낸셜뉴스       2026.02.20 13:02   수정 : 2026.02.20 13: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지속 구축한다.

20일 전주시는 물 복지 서비스를 위한 4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신뢰받는 상수도 운영체계 구축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수질 안전 관리 강화로 안전성 확보 △체계적 하수 관리로 생활환경 개선 등이다.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하는 '맑은물 공급사업' 2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앞서 1단계 사업을 통해 정비 지역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린 데 이어, 2단계 사업(2017~2030년)을 추진해 노후 급·배수관 156㎞ 중 121㎞ 교체를 완료했다.

올해 서신동과 삼천동 35㎞ 구간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부터 2030년까지 중화산동과 평화동 등 12개 동에 대한 정비 사업을 순차 추진한.

전주시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에도 공을 들인다. 노후 배수지와 취수관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시설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용담호 상수원부터 정수지·배수지, 각 가정의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한다.

체계적인 하수 관리도 있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9·10분구) 등 4개 처리 구역 17개 분구와 노후 하수관로 정비 4개 사업을 포함해 총 262.4㎞ 하수관로 정비를 추진 중이다.

올해 333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정비에 만전을 기한다.
하수처리장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설 장비 대수선 및 개량 사업도 병행키로 했다. 전문업체를 통한 관리대행도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들이 먹는 물 만큼은 걱정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현장 중심 행정 서비스로 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