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압류재산 1056건 공매...2965억원 규모

파이낸셜뉴스       2026.02.20 15:14   수정 : 2026.02.20 14: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캠코는 오는 23~25일 2965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056건을 공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공공기관이 국세·지방세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절차다. 공매 대상은 토지·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귀금속·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동산 전반이다.

이번 공매 물건은 부동산 988건, 동산 68건으로 구성됐다. 부동산 가운데 임야 등 토지가 535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수도권(서울·경기) 소재 55건을 포함해 총 128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 물건이 505건 포함돼 실수요자 관심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와 스마트 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입찰할 수 있고, 공매 진행 현황과 입찰 결과 등 전 과정이 공개된다. 차수별로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며, 유찰 시 공매예정가격은 10% 차감된다. 개찰 결과는 오는 26일 발표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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