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임리원, 밀라노 올림픽 여자 1500m 각각 21·28위…메달 문턱 못 넘어
파이낸셜뉴스
2026.02.21 02:04
수정 : 2026.02.21 02: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지우(강원도청)와 임리원(한국체대 입학 예정)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결선에는 2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박지우는 1분 58초26으로 21위, 임리원은 1분 59초73으로 2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5조에 출전한 박지우는 첫 300m를 26초26에 통과하며 같은 조의 오스트리아 샤닌 로스너보다 근소하게 앞선 출발을 끊었다. 비슷한 페이스로 중반까지 레이스를 이어갔으나 후반 들어 로스너와의 격차가 점차 벌어졌다. 마지막까지 힘을 짜냈지만 개인 최고 기록에는 미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한편, 금메달은 1분 54초09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앙투아네트 라이마 더 용이 차지했다. 은메달은 노르웨이 랑네 비클룬(1분 54초15), 동메달은 캐나다 발레리 말테(1분 54초40)에게 돌아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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