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670억원 들여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2.22 11:38
수정 : 2026.02.22 11:38기사원문
채소류 선제적 수급 안정·기계화 촉진 등 18개 사업 추진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채소류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산비 절감과 유통 기반 확충을 통한 농가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670억원을 들여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8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선제적 수급 안정 대책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기반 조성과 유통 강화 등이다.
밭작물의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선 농기계 임대사업비 102억원,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169억원 등 4개 사업에 28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원예작물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비닐멀칭 제거 작업이 필요 없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 8억원, 원예작물 연작장해 경감제 13억원을 지원한다.
원예작물 기반 조성과 유통 강화를 위해선 원예 생산 기반 활력화 사업 38억원, 저온 유통 체계 구축 사업 25억원 등 10개 사업에 158억원을 투입한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기계화 촉진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선제적 가격 안정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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