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3월 '점프업' 2기 선정…위블링, 네이버·에이블리 입점 성과
파이낸셜뉴스
2026.02.22 14:24
수정 : 2026.02.22 13:13기사원문
1차로 198곳 발굴
점프업 프로그램은 글로벌 중견기업 도약을 목표로 신사업 진출 전략부터 경영·기술 자문, 오픈바우처, 투자유치·해외진출 네트워킹 등을 3년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전문경영인과 글로벌컨설팅사, 연구기관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중기부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는 2단계 평가를 거쳐 다음달까지 2기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2단계 평가는 기업별 신사업 계획 발표와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중기부는 앞서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이룬 대표 성과도 소개했다.
전자제품 기업 에스앤에스는 삼정KPMG의 자문을 받아 현대모비스와 통신통합제어유닛 900만대 이상을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쇄업체 위블링은 보스턴컨설팅그룹의 협상전략 지원을 받고 네이버와 에이블리에 각각 입점했다.
신발 제조기업 슈올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센서를 적용해 스마트 헬스케어 신발에 보행 분석과 낙상 위험 감지 기능 등을 구현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도 관련 상품을 출품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점프업 프로그램은 지난해 도입 이후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도약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