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6450건...전월 대비 33.6%↑

파이낸셜뉴스       2026.02.23 06:00   수정 : 2026.02.23 06:00기사원문
1월 토지거래허가 신청 6000여건
토지거래 신청가격은 1.80% 상승
서울 주택 매매가 상승세 지속 예상





[파이낸셜뉴스]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가 전월 대비 3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는 6450건으로, 전월(4828건) 대비 33.6%(1622건) 증가했다. 토지거래허가 처리 건수는 5262건으로, 이는 향후 매매거래 신고 건수에 반영될 예정이다.

1월 토지거래허가 신청 가격은 직전 월인 지난해 12월 신청 가격 대비 1.8%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신청 가격의 전월 대비 상승률(2.31%)에 비해 상승 폭은 둔화됐으나,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권역별로는 강남3구 및 용산구의 상승률이 2.78%, 한강벨트 7개구 상승률이 1.89%로 서울시 전체 대비 높았다.
다만 외곽 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률 둔화 폭도 크게 나타났는데, 중대형 이상 규모의 신청 건수가 전월 대비 감소하며 고가 아파트 거래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강북지역 10개구는 1.50%, 강남지역 4개구는 1.53%로 서울시 전체 대비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해당 권역에서는 규모와 관계없이 15억원 이하 아파트의 허가 신청 건수가 전월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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