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예 이지스함 3척 울산 조선소 집결
파이낸셜뉴스
2026.02.22 09:00
수정 : 2026.02.22 18:32기사원문
HD현대重, 시운전 평가 등 나서
'이지스 구축함의 날'로 지정도
정조대왕·정약용·김종서 등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3척이 한 자리에 모였다. 건조 및 시운전 평가·보증수리 위해 울산 조선소에 집결한 것이다.
22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19일 HD현대중공업이 건조했거나 건조 중인 '정조대왕함', '다산정약용함', '대호김종서함' 등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3척이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 집결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을 '이지스 구축함의 날'로 지정하고 3척 이지스함의 함장들을 초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HD현대중공업의 이지스 구축함 건조 능력은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지난해 4월과 11월에 존 필린 미 해군성 장관과 대릴 커들 미 해군 참모총장이 각각 정조대왕함과 다산정약용함에 승선해 HD현대중공업의 함정 기술력과 생산 역량에 큰 관심을 표한 바 있다.
이날 주 사장은 "세계 최고의 기술로 건조한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 3척이 울산 야드에 다 같이 모이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해양방산의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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