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5구역 현설에 삼성·현대·DL 등 8개사 참석

파이낸셜뉴스       2026.02.23 14:07   수정 : 2026.02.23 15:02기사원문
DL이앤씨 가장 먼저 모습
대형사 포함 8개사 참석

[파이낸셜뉴스] 올해 정비사업 '초대어'로 꼽히는 압구정아파트지구 내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정비사업조합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대형사들을 포함해 8개 건설사가 대거 참석했다.

23일 압구정5구역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가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인원도 5명으로 참석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후 제일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차례로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현대건설도 DL이앤씨와 같은 5명이 현장에 왔으며 삼성물산도 4명이 동행하며 의지를 보였다.

건설사들이 압구정5 구역에 대거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그만큼 사업성이 좋고 프로젝트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압구정5구역은 압구정동 490번지, 한양 1·2차 아파트 일대에 있다. 준공 시기는 1978년이다.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총 1397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1조4960억원이다.

조합은 현장설명회 이후 오는 4월 10일 입찰 마감, 5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예정이다.
입찰 보증금은 총 800억원으로 현금 400억원, 이행보증보험증권 400억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일각에서 참석이 전망됐던 GS건설은 이날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으며 압구정5지역 재건축 시공사 불참을 공식화했다.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응찰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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