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장애 아동 돌봄에 2500억원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6.02.23 14:25
수정 : 2026.02.23 14: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돌봄예산 2516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2146억원보다 370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새롭게 운영되는 전북장애아동지원센터는 장애 조기발견부터 상담·진단·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통합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장애인주간이용시설 34개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3개소,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운영지원 등 지역 체계를 강화한다.
돌봄 지원사업에는 2297억원을 투입해 11개 사업, 1만4080명을 지원한다.
장애아동 양육지원사업은 95억원을 편성해 520명을 지원하며, 1인당 연간 지원시간을 1080시간에서 1200시간으로 확대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1728억원을 투입해 지원 대상을 5450명에서 5986명으로 확대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그룹 1대 1 바우처, 가족휴식 지원, 부모교육 및 상담 지원 등 가족 부담 완화 정책도 병행 추진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장애아동과 가족의 돌봄은 특정 사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장애아동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