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현장서 정책 성과 점검… “도민 체감까지 책임”
파이낸셜뉴스
2026.02.23 16:02
수정 : 2026.02.23 16:02기사원문
하수처리 수질 개선 확인
전기차 전력망 연계 사업 점검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요 정책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도민 체감도 제고에 나섰다.
제주도는 23일 제주시 도두동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에서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수질 개선 성과를 확인했다.
악취는 300~400배수에서 173~208배수로 감소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수치 개선”이라며 “정책 성과를 도민이 실제로 느끼게 하는 것까지가 도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하수도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개선의 환경적 의미를 분석해 도민에게 쉽게 설명할 것을 주문했다.
오 지사는 이어 쏘카 제주터미널을 찾아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망과 연계하는 시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양방향 충전기 15기가 운영 중이며 상반기 중 확대가 추진된다. 해당 기술은 재생에너지 출력제한을 줄이고 전력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형 건강주치의제 서비스 확대, 서광로 BRT 개선 방안, 민생활력 특별보증 지원 등 주요 정책의 도민 전달 방안도 논의됐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