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의 시대를 열겠다" 박세훈, 검단구 분구 이후 미래 비전 제시

파이낸셜뉴스       2026.02.23 16:13   수정 : 2026.02.23 16: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박세훈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수석부위원장은 22일 인천 서구 당하동 문곡고등학교 창의관에서 ‘검단독립 검단선언’ 출판 기념회를 열고 검단구 출범 이후의 발전 전략과 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비전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미래 검단을 조망하는 영상 상영과 청년 공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참여형 행사로 꾸며졌다.

박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검단은 더 이상 인천의 변방이 아닌 수도권 서북부의 전략적 거점”이라며 “주거 중심의 베드타운을 넘어 산업·교육·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박 부위원장은 검단 분구 이후 도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문제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교통망 확충을 통한 광역 접근성 개선, 공공의료와 교육시설 확충, 생활권을 잇는 녹지·문화 인프라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단기 처방이 아닌 장기적 도시 설계를 통해 검단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단순한 비전 제시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로드맵까지 함께 설명했다는 점에서 현실성을 갖춘 발표였다는 반응이다.


지역 정치권은 이번 자리를 박 부위원장의 정책 구상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선보인 계기로 보고 있다. 그동안 지역 현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만큼,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 부위원장은 인천시 홍보특보와 시민사회수석 등을 역임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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