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스스로 헌법 가치 공부.. 울산시교육청 올해 민주시민교육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6.02.23 16:13   수정 : 2026.02.23 16:13기사원문
토론형 헌법교육, 노동법 교육 등 올해 새롭게 운영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참여와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23일 헌법교육, 학생 자치, 생태 전환 교육, 인성·인권 교육, 다문화·통일교육 등 다양한 교육 내용을 통합한 ‘2026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계획’을 관내 초중고교에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참여와 자치', '연대와 실천'. '존중과 화합' 등 세 가지 영역으로 이뤄진 2026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계획을 전 학교에 안내했다.

이중 참여와 자치 영역은 학생 자치 활성화와 유권자 교육, 토론형 헌법 교육이 중심이다.

올해는 토론형 헌법 교육을 새롭게 실시해 학생 스스로 헌법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참여 교육 모형인 '이음뜰 학교'를 초중고 30곳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실제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를 넓힌다.

연대와 실천 영역은 생태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 교육으로 꾸려진다.

지역 생태 환경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수업과 프로젝트 학습 방식을 이용해 학생들의 책임감과 실천력을 높일 예정이다.

존중과 화합 영역에서는 인권, 노동, 다문화, 통일 교육을 주로 한다.


올해는 '상호 인권과 노동 교육'을 핵심 과제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노동법 교육을 새로 한다.

사회 진입 전 단계에서 노동 인권 보호와 권익 침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이 스스로 사회 변화를 이끄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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