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관 전 전북도 부지사, 익산시장 선거 불출마
파이낸셜뉴스
2026.02.23 16:48
수정 : 2026.02.23 16: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했던 최병관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부지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익산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고향 익산을 위해 다른 방식으로 역할을 고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선거 국면 속에서 과열 경쟁에 참여하기보다, 한발 물러나 차분하게 상황을 지켜보며 익산의 안정과 화합에 기여하는 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미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예비후보자 자격 적격 판정을 받아 자격은 입증했으나, 특정한 정치적 위치에 연연하기보다 익산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부지사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과분한 격려와 조언을 보내주신 익산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선거가 익산의 백년대계를 위한 성숙하고 건강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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