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낙대교 첫삽… 서부산 교통정체 개선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6.02.23 19:21   수정 : 2026.02.23 19:21기사원문

부산시는 23일 오전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북측진입도로(장낙대교) 건설공사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장낙대교 건설공사는 강서구 생곡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서 명지동 에코델타시티까지 연장 1.53㎞, 왕복 6차로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서부산권 교통수요 대응 도로망을 구축하고 기존 낙동강 횡단교량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장낙대교 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30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 중에도 유관기관, 관계전문가 및 환경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교량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장낙대교는 에코델타시티를 지나 엄궁대교, 승학터널, 북항 배후도로까지 이어지는 동서 3축 핵심 교통인프라"라며 "서부산권의 물류 수송과 교통 소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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