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휴대전화 보며 샤워? 당장 치워라"…보안 전문가 뜻밖의 경고
파이낸셜뉴스
2026.02.24 05:19
수정 : 2026.02.24 10: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를 털어놓은 가운데 샤워 습관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받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한혜진이 개그맨 허경환, 조진세와 함께 보안 전문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업로드했던 모든 영상이 삭제 된 뒤 코인 방송이 게재됐고 플랫폼 가이드 위반으로 채널이 삭제됐다.
한혜진은 “너무 즉각적인 피해였다”며 “내 정보가 털려서 사용될지 모르는 게 아니라. 하루아침에 채널이 삭제됐다. 정말 눈앞이 캄캄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내가 뭘 할 수 있는게 없었다"면서 "피해를 복구하는 건 너무 큰 스트레스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보안 전문가는 해킹 시연을 진행하며 “유튜브 계정이 해킹되면 영상 교체, 불법 영상 게시, 수익 탈취까지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칩이 들어가는 모든 기기는 해킹이 가능하다. 신뢰할 수 없는 와이파이는 피하고, 자동 연결 설정은 해제하는 것이 좋다.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는 가려두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혜진은 “노트북 카메라는 잘 사용하지 않아 포스트잇으로 가려둔다”고 말했지만 이어 "샤워할 때 핸드폰을 세로로 세워두고 음악 듣는다. 씻으면서 동영상 보는 게 취미”라고 하며 우려했다.
보안 전문가는 “해킹 당할 수 있다”며 “웬만하면 안 그러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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