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 시 467km 주행"...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QE SUV’ 신규 트림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6.02.24 09:23
수정 : 2026.02.24 09:23기사원문
EQE SUV 라인업 중 최장 주행거리 제공
후륜구동 트림 등 라인업 재정비 나서
메르세데스-벤츠 EQE SUV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넉넉한 주행거리, 실용성을 갖춘 실내 공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성능, 다양한 편의 사양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all-rounder)’ 전기 SUV라는 것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설명이다.
EQE 350+ SUV는 기존 라인업에서 사륜 구동 모델이었던 ‘EQE 350 4MATIC SUV’를 대체하는 후륜 구동 모델이다. 이번 트림 개편을 통해 2026년식 EQE SUV는 높은 효율성과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후륜 구동 모델 △EQE 350+ SUV,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사륜 구동 모델 △EQE 500 4MATIC SUV,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먼저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기본으로 갖췄다. 주행 조건과 속도,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매틱 서스펜션부터,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로 구성된 센서 시스템이 주변 환경을 분석해 속도, 조향, 차간 거리 유지 등을 보조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도로 조명 상태나 교통 상황, 주행 경로, 날씨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헤드램프 밝기와 조사 범위를 조절하는 △디지털 라이트와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이 적용됐다.
또한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하고 미세입자를 최대 99.65%까지 걸러주는 HEPA 필터 기반의 △공기 청정 패키지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4존 온도 조절 시스템 등 국내 고객들에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 사양들도 적용했다.
차량의 외관에는 스타 로고 패턴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한 일렉트릭 아트 라인이 적용했으며, 역동적인 차체 비율과 근육질의 숄더 디자인, 20인치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통해 SUV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실내 역시 일렉트릭 아트 라인이 적용돼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12.3인치 와이드스크린 콕핏과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구현했으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연동해 기능 작동 시 운전자에게 시각적 피드백을 전달하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는 64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1열과 2열의 시트 헤드룸은 모두 1000mm 이상으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뒷좌석은 4:2:4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파노라믹 선루프도 적용돼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트렁크는 520L의 기본 용량과 함께 2열 폴딩 시 최대 1675L의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갖췄다.
‘EQE 350+ SUV’의 가격은 1억600만원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