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춤췄다 신고 당했다"…김규리, 이하늘 곱창집서 팬미팅하다 '구청 단속'

파이낸셜뉴스       2026.02.24 10:29   수정 : 2026.02.24 14: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DJ DOC 멤버 이하늘이 운영하는 곱창집이 구청 단속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하늘의 식당에서 배우 김규리 팬미팅이 열린 가운데 해당 식당에서 노래와 춤이 이어지는 장면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의 신고로 구청이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초 김규리는 서울 은평구에서 이하늘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팬들과 함께 소규모 팬미팅을 가졌다.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김규리가 이하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올라오며 화기애애한 당시 상황이 알려졌다.

팬서비스 차원에서 즉흥적으로 이뤄진 이벤트였지만,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이 식품위생법 위반을 이유로 해당 식당을 구청에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일반음식점은 음향 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추도록 허용하는 행위를 해선 안 된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1차 영업정지 1개월, 2차 영업정지 2개월을 받고 3차는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을 받는다.

이하늘은 개인 방송을 통해 "노래를 한 곡 불러주자 신이 난 김규리가 춤을 췄는데 그 한 장면을 가지고 신고를 했다"며 "불법 영업을 한 것도 아니고 우리가 이걸로 장사를 하는 집도 아닌데 단속이 이뤄졌다"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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