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성장 지원" 부산시 산하 6개 기관 '원팀'으로 뭉쳤다

파이낸셜뉴스       2026.02.24 12:15   수정 : 2026.02.24 12: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산하 6개 경제 관련 기업지원기관이 하나로 뭉쳐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각 기관이 지닌 고유 영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24일 오전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산하 6개 경제 관련 기업지원기관과 함께 '부산지역 기업 지원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담당 하는 핵심 공공기관들이 지역 기업의 성장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초로 통합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 기관은 부산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6개 공공기관이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장이 모두 참석해 강력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그동안 각 기관은 개별적으로 기업 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지원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금융과 기술, 창업, IT, 디자인, 판로로 이어지는 기관별 지원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협업해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관들은 향후 실무진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협약을 주관한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의 기업지원 기관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나의 팀이 돼 움직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 기업들이 복잡한 지원 정책을 보다 쉽게 이용하고,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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