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조폭 연루설' 이후 근황…"복귀라 생각하지 않아"
뉴시스
2026.02.24 10:49
수정 : 2026.02.24 10:49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언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 이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도라이버4: 더 라이벌'에는 멤버들이 보컬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조세호가 가수 조째즈로 분장한 채 등장했다.
조세호는 "지금 '도라이버' 하나에 매진하고 있다"며 "아내랑 시간을 보내면서 이런저런 취미도 갖고, 거의 일주일에 8일 정도 '도라이버' PD와 전화했다. 와이프가 오해할 정도로"라고 근황을 전했다.
뒤이어 등장한 김숙과 홍진경도 조세호에게 "너 술 끊고 자리 줄여라", "너 괜찮냐"고 말했다.
멤버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조세호는 "염려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주변 관계에 더 주의를 기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는 "금품을 받은 적 없고, 금전 관계나 사업적으로 연루된 게 전혀 없다"며 "예전부터 행사를 많이 다니면서 알게 된 지인이다. 지금까지도 안부를 묻고 가끔 식사하는 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다.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것 같아 '1박2일', '유퀴즈' 하차가 맞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주우재는 "(조세호의) '도라이버' 출연은 복귀가 아니다. 원래 정해진 일정대로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고, 조세호 역시 "복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그는 "앞으로도 정말 잘해야겠단 생각"이라며 "그것 또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도라이버) 멤버로서 책임을 진다면 이 공간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조세호는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과 어울리며 그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조세호 측은 단순 지인 사이일 뿐 금품 수수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지만 여론이 악화하자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 등 고정 출연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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