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AI 비전 발표.. 93개 사업에 1조 637억원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6.02.24 11:02
수정 : 2026.02.24 11:02기사원문
울산의 산업 구조와 도시 여건 반영
산업, 사회, 기반, 인재, 거버넌스 아울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산업 수도로서 60년간 쌓아온 제조업 기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지역 산업과 도시 전반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편하는 ‘울산형 인공지능(AI) 비전’을 수립해 추진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인공지능 3대 강국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인공지능(AI) 수도로 도약하겠다며 관련 비전을 발표했다.
산업, 사회, 기반, 인재, 거버넌스를 아우르는 종합 실행계획으로, 4대 전략과 93개 세부사업에 총 1조 637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는 △기반 조성 분야에서 석유화학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산단, 로보 캠퍼스 등 17개 사업에 4084억원 △인력양성 분야에서는 피지컬 AI 교육훈련 센터 구축 사업 등 12개 사업에 1438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연구개발 분야에는 초거대 산업 인공지능 연구지원 사업, AI 팩토리 등 20개 사업에 4323억원 △기업지원 및 서비스 분야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과 온디바이스 AI 공공서비스 실증 확산 사업 등 44개 사업에 79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인공지능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다”라며 “60년간 축적해 온 산업 수도 울산의 저력 위에 인공지능을 결집해 지역 경제 재도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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