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민생 품목으로 장난 못치게 할 것…집중적 실태조사"

파이낸셜뉴스       2026.02.24 13:47   수정 : 2026.02.24 13: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민생 품목을 갖고 장난을 쳐서는 안된다는 자세로 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근원적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서 사상 유례없게 장관급으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TF를 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독과점이라든지 불법 행위를 통해 이익을 얻는 부분에 대해서는 실태 조사를 집중적으로 해서 개선을 하도록 하겠다"며 "최근 설탕 담합이라든지 밀가루 제재에 착수한 문제, 교복 가격을 착수한 문제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하나하나 품목을 정해서 철저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정부 지원을 악용해서 이득을 취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 못한다"며 "할당 관세 할인 지원을 정부가 비축한 것을 풀어서 해주는데, 유통 과정에서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절대로 용납을 하지 않겠다. 할당 관세를 중심으로 해서 현장 점검 특별수사 등을 시행하고 집중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 부총리는 "유통 구조도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좀 볼 예정"이라며 "특히 민생 품목을 중심으로 해서 유통 과정에서 과도한 폭리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집중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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