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동학대' 혐의 국회 어린이집 교사 수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6.02.24 16:47
수정 : 2026.02.24 16:47기사원문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국회 어린이집 교사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A씨가 한 아동을 활동 시간에 폭행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국회 어린이집 원장이 부모에게 관련 사실을 알림으로써 경찰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누워 있는 아이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깨우고 이불을 던지는 장면 등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정확한 아동학대 기간과 고의성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국회사무처는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뒤 A씨를 즉각 직무에서 배제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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