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봄여름 패션 데일리웨어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2.24 18:18   수정 : 2026.02.24 18:17기사원문
실용성 초점 시즌리스 제품 확대

롯데홈쇼핑은 2026년 봄·여름(SS) 시즌 패션 전략을 데일리웨어 중심의 실용성과 소재 완성도에 초점을 맞춰 재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콘텐츠와 유행의 과잉 속에서 소비 기준이 과시적 스타일보다 활용도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일상에서 입기 좋은 시즌리스 아이템 비중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소재 라인과 영캐주얼 브랜드 협업을 강화했다.

지난 18일부터 진행 중인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에서는 LBL, 네메르 등 단독 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론칭 10주년을 맞은 LBL은 기존의 정제된 감도를 캐주얼 스타일로 확장하고 소재와 완성도 중심의 시즌리스 상품으로 구성했다. '플로럴 펀칭 블라우스', '울캐시 자수 가디건'을 선보였으며, 패션 프로그램 '엘쇼(L.SHOW)'에서는 론칭 30주년을 맞은 '나이스클랍'과 협업한 WOW 재킷을 LBL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컴포트 데일리 재킷'은 해당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고, '자르뎅 피그먼트 티셔츠'도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주문액 600억원을 기록한 '바이브리짓'은 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와 협업, 플로럴 패턴과 데님을 활용한 '플라워 아트웍 니트재킷', '아트웍 티셔츠' 등을 이달 2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급격한 기온 변화와 큰 일교차에 대응해 다계절 활용이 가능한 간절기 상품도 확대했다. 지난 9월 론칭한 신규 브랜드 '네메르'는 캐시미어 중심의 재킷과 니트, 캐시미어·트위드·울 혼방의 '헤리티지 니트 재킷', '캐시미어울 스카시 니트'를 선보였으며, '조르쥬레쉬'는 여름까지 활용 가능한 '7부 티블라우스', '기자코튼 티셔츠'를 공개했다.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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