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 확대...20개사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6.02.25 09:33
수정 : 2026.02.25 09: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 지원사업을 통해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지역 중소기업 18개사는 총 90건, 542만 달러(약 79억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5회 이상 참여한 기업은 스토어 운영 숙련도 향상과 장기 구매자 확보에서 뚜렷한 성과를 냈다.
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원 규모를 20개사로 확대하고, 유료 회원 가입비 인상분을 반영해 지원 단가를 상향하며 키워드 광고비도 확대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알리바바닷컴 유료 회원 1년 가입비(3999달러)와 키워드 광고비의 70%를 지원받고 개별 상담, 구매자 응대, 구매자 분석 등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제공받는다.
키워드 광고비는 기존 참여 기업 500달러, 신규 참여 기업 1000달러를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수출 초보 기업과 신규 입점 업체의 초기 온라인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부산수출원스톱센터에서 양성 중인 '대학생 통상지원단'을 매칭·파견해 온라인 상담과 문의, 견적 요청 등 바이어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수출플랫폼을 통해 오는 3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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