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가관광전략회의 참석…'외국인 관광객 3000만'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6.02.25 10:08
수정 : 2026.02.25 10:08기사원문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 직접 주재
범부처 협업으로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목표 논의
출입국 편의·지방공항·크루즈·바가지요금 대책까지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한다.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국가관광전략회의는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K-관광, 세계를 품다-방한관광 대전환, 지역관광 대도약'을 슬로건으로, 범부처 협업과 조정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달성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민간·정부·청와대 등 총 56명이 참석한다. 민간에서는 수요자 관점에서 한국 관광을 설명할 전문가들과 함께 항공사·크루즈·여행업·숙박업 등 관광산업 현장 기업들이 참여해 업계 의견을 전달한다.
정부 측에서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교육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정책실장, 민정수석, 재정기획보좌관, 경제성장수석, 사회수석 등이 함께 자리한다.
행사에서는 관계부처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방한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 방안' △법무부 차관의 '출입국 편의 제고 방안'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방공항의 인바운드 거점화 전략'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의 '크루즈관광 수용태세 개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정부 발표에 대한 제언과 업계 건의사항 청취, 합동 토론을 통해 '글로벌 관광대국' 실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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