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값 풍선효과, 경기 남부권으로 확산…'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6.02.25 10:21   수정 : 2026.02.25 10:21기사원문
경기 남부 집값·거래 상위권 기록
용인 710가구 분양…교통·산단 수혜 기대



[파이낸셜뉴스] 강남권 집값 급등 여파로 수요가 경기 남부권으로 확산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과천·하남·성남·용인 등 강남 접근성이 비교적 뛰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과 거래가 동반 상승하는 흐름이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13일 기준 경기 남부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과천 14.65%, 하남 10.03%, 성남 9.68%, 안양 7.80%, 용인 5.9%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상승률 4.09%를 웃돌았다. 지난해 경기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용인 1만6023건, 화성 1만5891건, 수원 1만5819건, 성남 1만902건 순으로 남부권에 집중됐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읍 일원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0~134㎡, 총 7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배후 주거지로 거론되는 단지다. 국가산단과 일반산단 조성이 예정돼 있고 관련 투자 확대 계획도 발표됐다. 이에 따라 향후 주거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 나들목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양지초와 용동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남곡지구 초·중 통합학교도 추진 중이다. 단지 주변에는 양지근린공원, 태봉산, 노적산 등 녹지 공간이 형성돼 있다.

상품 설계도 차별화를 꾀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일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했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전 주택형에는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창고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0㎡A, 84㎡A·C·D타입은 알파룸이 제공되며 84㎡B·E타입은 팬트리가 구성된다. 전용면적 134㎡A·B·C 타입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분양 조건도 비교적 완화된 편이다. 계약금은 5%이며 이 중 1차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6개월 전매제한이 적용돼 중도금 대출 체결 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현재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한 입지에 위치해 배후 주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에 맞춘 차별화 설계를 적용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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