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전역서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 확대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2.25 14:02
수정 : 2026.02.25 14:02기사원문
4월 10일부터 26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개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선봬
시민 참여형 축제 강화
패션 뷰티 엔터 등 다양한 주제 접목
서울시는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을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26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작년 대비 행사 기간을 대폭 늘리고 주요 무대를 한강으로 옮겨 여의도를 중심으로 뚝섬, 반포 등 한강공원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축제 개막을 알리는 한강 드론라이트쇼가 열린다. 이어 4월 25일 뚝섬, 5월 5일 잠실에서도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시그니처쇼는 한강 위 거대한 회전목마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시민과 관광객은 주간에 회전목마에 탑승해 한강과 서울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주말 야간에는 레이저와 불꽃을 활용한 마법의 판타지쇼가 펼쳐진다. 시그니처쇼는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5월 3일 여의도 한강공원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원더쇼는 케이팝과 클래식,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이다. 서울시 무용단, 합창단, 국악관현악단 등 서울시 예술단이 참여하며 시민 참여 무대도 마련된다.
로드쇼는 한강변을 5000명이 함께 걷는 행사로 가족과 친구가 함께 서울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친숙한 캐릭터와 이벤트를 더했다.
한강버스를 활용한 ‘7 Spots, 7 Emotions’는 7개 한강버스 선착장을 낭만, 열정, 매력 등 테마별로 구성해 대형 클라이밍 월, 트램폴린 등 체험형 놀이터와 포토존, 전시를 운영한다. ‘트레저 헌트’는 각 선착장별 QR코드를 스캔해 미션을 완료하면 축제 기념품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중 ‘한강버스 원데이 패스’도 발행해 여의도, 반포, 뚝섬 등 한강공원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한강대학가요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 등 서울스프링페스티벌과 연계한 다양한 봄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한강 곳곳을 민간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확대하기 위해 패션, 뷰티,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별 민간 협업 콘텐츠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스프링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의 봄을 대표하는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이 올해는 한강을 중심으로 한층 더 확장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며 “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만의 바이브와 흥,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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