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타운 변신 기대되는 구리시, 3,000가구 이상 규모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파이낸셜뉴스       2026.02.25 14:28   수정 : 2026.02.25 14:28기사원문



구리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지역 부동산 시장의 여건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구리토평2지구를 포함한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한강변을 잇는 대규모 주거 타운 조성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구리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1.01% 증가한 3,46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내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수도권 내에서 서울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거래 여건이 개선되면서 지역 내 신고가 경신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창동 소재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1월 12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동일 단지의 전용면적 39㎡ 역시 올해 1월 6억9,000만원에 거래되어 이전 대비 상승한 가격대를 형성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는 구리시의 입지적 특성과 개발 호재가 꼽힌다. 구리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 중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구리토평2지구와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총 4만6,00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 형성이 예정되어 있어 재조명받고 있다.

실제로 구리토평2지구는 지난해 1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토평동, 교문동, 수택동, 아천동 일대 약 275만㎡ 부지에 2만2,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수택E구역과 수택동 재개발 등이 완료되면 구리역에서 한강을 잇는 대규모 메가타운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선보이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총 3,02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구리시 내에서 3,000가구 이상 규모로 공급되는 대형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를 비롯해 커뮤니티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라운지 등 단지별로 차별화된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역 생활권 내 대규모 주거 개발이 진행되는 중심 입지에 위치해 상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과 브랜드 컨소시엄의 기술력이 결합된 대단지로서의 여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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