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비 아끼고 싶다"…인기 주유·차량정비 카드 TOP 5
파이낸셜뉴스
2026.02.25 14:42
수정 : 2026.02.25 14: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기름값이 계속 오르면서, 소비자들은 리터당 ‘정액’보다 결제금액 비율로 할인해 주는 ‘정률’ 혜택 주유·차량정비 카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카드고릴라가 1월 조회수와 신청 전환수를 기준으로 집계한 ‘주유·차량정비 혜택 인기 카드’ TOP 5를 공개했다.
4대 정유사 주유 시 5% 할인을 제공하며, 스피드메이트 정비, 카쉐어링, 주차장 할인까지 포함해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은 하루 1회, 월 5회까지 적용되며, 연회비는 해외겸용 기준 5만원이다.
2위 역시 신한카드로, Deep Oil은 4대 정유사 중 한 곳을 선택해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다. 스피드메이트 정비와 주차장 10% 할인도 제공되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주유·차량 서비스 각각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다. 연회비는 해외겸용 1만원이다.
3위 현대카드O는 주유소뿐 아니라 LPG·전기차·수소차 충전소에서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 정비소와 세차장에서도 동일하게 10% 할인되며, 통신과 공과금 정기결제 시 5% 할인도 적용된다. 연회비는 해외겸용 1만5000원이다.
4위 KB국민카드 다담카드, 5위 하나카드 CLUB SK 카드는 SK주유소 중심의 리터당 정액 할인 카드다.
다담카드는 리터당 60원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월 주유비 20만원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CLUB SK 카드는 SK주유소 최대 150원, SK충전소 최대 70원 할인 혜택이 있으며, 월 주유·충전금액 30만원까지 적용된다. 두 카드 모두 차량 정비 관련 할인 혜택도 포함돼 있다. 연회비는 다담카드 1만5000원, CLUB SK 카드는 해외겸용 7000원이다. JCB 브랜드 선택 시 2만5000원으로 올라가고 아시아·태평양권 공항 라운지 등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된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최근 기름값이 오르는 추세라 리터당 정액 혜택보다 결제금액 비율로 할인되는 정률 카드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자주 이용하는 주유소, 전월 실적 포함 여부, 차량 관련 혜택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