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 인천공항세관장 "위험관리 강화" 특송업체 현장점검
파이낸셜뉴스
2026.02.25 14:53
수정 : 2026.02.25 14: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공항세관은 박헌 인천공항세관장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자체시설 운영 특송업체 ㈜디에이치엘코리아와 ㈜허브넷로지스틱스를 방문해 통관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항공 특송화물은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통관하나, 일정한 시설과 요건 등을 갖추어 세관에서 허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자체시설에서도 통관이 가능하다. 현재 인천공항 관내에는 9개의 특송업체가 자체시설을 운영 중이다.
박 인천공항세관장은 각 업체의 특송화물 반입부터 분류, 엑스레이 검색, 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살피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관과 특송업체의 협력과 함께 자체 위험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박 인천공항세관장은 "특송업체는 신속한 통관절차 제공뿐 아니라 마약·총기류 등 안보 위해물품을 차단하기 위한 자체적인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체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우범화물을 선별해 국경감시의 최전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송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관세행정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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