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서정호 변호사 추천
파이낸셜뉴스
2026.02.25 15:05
수정 : 2026.02.25 15:05기사원문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법무법인 더위즈의 서정호 대표변호사 (사진)가 추천됐다. 기존 사외이사인 조화준, 최재홍, 김성용, 이명활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서정호 후보는 행정고시와 사법고시에 모두 합격한 법률전문가다. 국세청과 재정경제부를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더위즈에서 조세를 비롯한 금융·행정과 기업 관련 자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관세청 등 금융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폭넓은 자문 활동을 병행해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현대캐피탈과 한화손해보험 등 금융회사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에서도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추천된 후보들은 다음달 개최되는 2026년 정기 주주 총회의 결의를 거쳐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지주는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부터 최종 추천까지 모든 과정에서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경영진의 관여를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 후보자 심사에 대한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이 후보군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절차를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는 등 금융회사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절차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1주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라면 누구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사외이사 예비후보 주주 추천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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