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만난 김기문 회장 "지방 성장 위해 중소기업 상생 생태계 절실"
파이낸셜뉴스
2026.02.25 15:36
수정 : 2026.02.25 15: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계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지방 주도 성장과 중소기업 역할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중소기업인 소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경제 대전환의 하나로 지방 주도 성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방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확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계는 △리쇼어링 기업 인정 범위 확대 △지방 전통제조 중소기업 사업전환 지원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이론·실습·현장 연계 인재 양성 등을 주요 과제로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중 63.4%가 수도권과의 경영환경 격차를 느끼고 있다"며 "과도한 수도권 집중은 저출생과 잠재성장률 저하 등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 주도 성장이 성공하려면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선도 기업 유치와 함께 중소기업이 고르게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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