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파이낸셜뉴스
2026.02.25 16:45
수정 : 2026.02.25 16:45기사원문
특히 이번 유상증자는 KB금융그룹 및 계열사의 ‘전환’과 ‘확장’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수익구조의 질적 개선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자본시장 활성화, 생산적 금융 정책 등에 따른 금융투자업으로의 자금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충분한 자기자본과 효율적인 자본 운용 역량이 증권사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 고도화,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역량 강화, 생산적 금융 및 자본시장 사업 경쟁력 강화 등 미래 사업 대응력을 높이는 데에도 자본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행어음 등 기존 인가 사업은 리스크 관리 원칙 하에 운용 범위를 합리적으로 확대하고, 자금운용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는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니라 수익구조의 전환과 사업 영역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며, “확충된 자본 기반을 토대로 미래 사업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질적 성장에 집중해 증권사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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