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베트남, 이사회 의장 포함 이사 2인 교체 안건 주주 의견 수렴
파이낸셜뉴스
2026.02.26 12:01
수정 : 2026.02.26 12:01기사원문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KB증권 베트남 법인이 이사회 의장 등 2명의 이사회 구성원 해임을 위한 주주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KB증권 베트남은 전날 노종갑 이사회 의장과 박천수 이사의 해임 안건을 서면으로 주주 의견 수렴에 부치는 내용을 승인했다.
박한진 후보는 1999년부터 KB증권 본사에서 경영진으로 활동해왔으며, 최교풍 후보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같은 직책을 맡은 바 있다.
해당 안건이 통과될 경우 KB증권 베트남의 2025~2026년 임기 이사회는 최윤선 재무총괄, 박강현 대표이사와 함께 신규 후보 2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건에는 이사회 의장 해임 외에도 법정 대표자 수를 기존 2명에서 1명으로 축소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박강현 대표이사 겸 이사회 구성원이 단독 법정대표를 맡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회사 정관 개정안도 함께 상정돼 현재 운영 실태에 맞게 제도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주주 의견 수렴 기한은 오는 3월 6일 오후 4시 이전까지로 설정됐다.
KB증권 베트남은 2008년 설립된 스탠다드증권을 전신으로 하며, 2017년 10월 9일 KB증권 및 KB금융그룹 계열로 편입됐다. 2025년 말 기준 자본금은 약 3조320억 동 규모다. 현재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4개의 지점과 호찌민시에 2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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