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IPO 자문 강화’, 한국거래소 김기용 부장 영입

파이낸셜뉴스       2026.02.26 10:49   수정 : 2026.02.26 10:48기사원문
26년간 한국거래소서 코스피·코스닥 상장 심사·관리 업무 수행
상장심사부터 상장관리까지 폭넓은 경험… IPO 전 과정 통합 자문 강화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은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코스닥 시장 상장 관련 업무를 담당한 김기용 전 코스닥시장본부 기업기술상장심사팀장(사진)을 수석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6일 알렸다.

실제 김 수석전문위원은 약 26년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와 코스닥시장본부에서 공시부, 상장부, 기술기업상장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 심사팀장과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심사팀장을 차례로 맡아 기술특례상장 심사와 코스피 상장 적격성 심사를 총괄했다.

이 과정에서 대기업·중견기업 기업공개(IPO) 심사, 기업지배구조 적정성 검토, 재무건전성 평가 및 기업 리스크 분석 등을 수행했다.


또한 코스닥시장본부 회계 지원센터 부장으로 재직하며 상장 예정 기업의 회계 이슈 사전 점검, 감사 의견 검토, 재무제표 왜곡 가능성 분석 등 회계 리스크 관리에도 깊이 관여했다.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코스닥 시장 위원장을 지낸 태평양 김학균 금융그룹장은 “최근 IPO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업의 전략, 지배구조, 회계 투명성, 공시 역량이 종합적으로 검증되는 과정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태평양은 상장 심사 대응에 그치지 않고 회계, 공시, 지배구조 리스크까지 아우르는 통합 자문을 통해 기업의 IPO 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평양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를 지낸 라성채 고문과 시장감시본부 부장 출신의 김경규 고문을 영입하며 IPO 및 자본시장 자문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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