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이면 준동하는 폭주족…전북경찰청 집중단속

파이낸셜뉴스       2026.02.26 11:44   수정 : 2026.02.26 11: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경찰청은 오는 3월1일 삼일절을 맞아 이륜차 일제단속과 야간 폭주족 집중단속에 나선다.

최근 국경일 도내 폭주족 위법행위가 지속 발생하고 삼일절 폭주 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국경일 주간 시간대 안전모미착용, 음주운전, 불법개조 등 이륜차 일제 단속을 펼쳐 폭주 활동 의지를 사전 차단한다.

또 야간에는 교통, 형사, 지역경찰 등으로 구성된 폭주족 합동 대응팀을 운용해 도내 주요 지점에 배치하고 교통싸이카·암행순찰차 등을 단속에 투입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2대 이상 차량·오토바이가 다른 차량 진로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공동위험 행위(2년 이하 징역),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같은 행위 반복으로 위해를 줄 수 있는 난폭운전(1년 이하 징역), 차량 불법개조, 굉음 유발 등이다.


특히 폭주행위를 도운 뒷자리 동승자도 방조범으로 형사 입건한다.

현장에서 무리하게 도주하는 등 안전상 현장 검거가 어려운 폭주 차량은 영상 장비를 동원해 채증한 뒤 사후 추적수사를 통해 반드시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기념일마다 되풀이되는 폭주 행위에 대해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며 “현장 단속이 어려운 경우 사후 추적 수사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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