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취모, 당 추진위 설치에도 "모임 유지"
파이낸셜뉴스
2026.02.26 14:05
수정 : 2026.02.26 13:51기사원문
공취모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이 공식기구로 공소취소 국정조사 추진위를 설치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며 "105명이 함께한 공취모의 출범과 결의는 당 차원의 공식기구 설치와 국정조사 추진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출범 당시 밝힌 최종 목표인 (이 대통령의) 공소취소가 이뤄질 때까지 의원모임은 유지된다"면서 "다만, 공취모의 독자적 행보는 최소화하고 당 특위와 국조특위에 적극 협조하고 공동 대응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당 지도부는 직접 나서 추진위 설치 입장을 밝히고 일각에서 공취모가 오히려 계파 갈등을 부추긴다는 지적까지 받으면서 의원들의 탈퇴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해체 주장도 나온다. 이에 대해 공취모는 "자발적 의사에 따라 구성된 모임"이라며 "탈퇴 의사 또한 존중한다"고 밝혔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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