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정판 100대 완판' 폴 스미스 입은 MINI, 韓 고객에 더 다가간다
파이낸셜뉴스
2026.02.26 14:08
수정 : 2026.02.26 14:08기사원문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 국내 공개
100대 한정 출시분 완판, 추가 물량 도입
5970만원, 보조금은 300만~900만원대
미니 코리아, '커스터마이제이션 2.0'으로 고객 접점 확대
[파이낸셜뉴스] 미니(MINI)코리아가 MINI만의 경쾌한 감성에 영국 패션 프랜드 폴 스미스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이미 국내에 100대 한정 출시된 이번 '폴 스미스 에디션'은 지난 1월 사전 예약 개시 후 한 달여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니 코리아는 단순한 신차 공개를 넘어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제품과 마케팅 전반에 반영해 독보적인 팬덤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고객과 소통하는 맞춤형 전략인 '커스터마이제이션 2.0'을 제시했다.
■폴 스미스 에디션 추가 물량 도입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미니와 폴 스미스는 독보적인 개성과 위트라는 공통된 가치를 기반으로 1998년부터 협업을 이어왔고, 전기차에서도 새로운 협업을 시도해 한정판이 완판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미니 코리아는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 물량을 도입하기로 결정, 하반기에는 폴 스미스 에디션의 내연기관 모델도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폴 스미스 에디션은 미니 고유의 실루엣 위에 참신한 디테일과 세련된 색상 조합을 더해 신선한 인상을 완성했다.
루프와 팔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사이드 미러 캡, 휠 캡에는 폴 스미스의 고향 노팅엄에서 영감을 얻은 전용 색상 '노팅엄 그린'을 사용했고, 노팅엄 그린 루프는 운전석 B필러 뒤쪽에 폴 스미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넣어 에디션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폴 스미스 레터링도 더해진데 이어, 플로어 매트에는 폴 스미스가 도안한 '폴스 래빗(Paul's Rabbit)' 그래픽을 적용해 위트 있는 감성을 살렸다.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돼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응답성과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7초 만에 도달한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5970만원으로, 여기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의 경우 국고 보조금 396만원을 포함해 최대 915만원(전남 해남군 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6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맞춤형 전략
미니 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커스터마이제이션 2.0'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제품과 마케팅 전반에 반영해 독보적인 팬덤 문화를 공고히 한다는 것이다.
지난 2005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프리미엄 소형차'라는 새로운 영역 개척한 미니 코리아는 'MINI 브랜드의 팬'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고, 이번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팬들의 삶 자체에 집중하기로 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하게 분석해 음악, 테크, 스포츠, 여행, 패션, 아트를 6가지 핵심 영역으로 선정하고 이를 주제로 차별화된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개성과 스토리를 담은 에디션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팬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협업도 이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미니 코리아는 올해 에디션 모델들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원 미니 코리아 총괄 본부장은 "커스터마이제이션 2.0은 올해 미니 코리아의 핵심 전략"이라면서 "음악, 아트, 스포츠, 여행, 패션, 테크 등 영역에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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