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원전 반대 울산 범시민 대책위원회 발족 "울주군 중립 지켜야"
파이낸셜뉴스
2026.02.26 17:57
수정 : 2026.02.26 17:57기사원문
홍보 및 서명운동 협조 요청 공문 읍면에 발송 지적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신규원전반대울산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6일 울산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민 생명을 담보로 하는 신규 원전 유치 활동 중단을 울주군에 촉구했다.
울산 시민사회단체, 정당, 노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범대위는 "최근 울주군이 신규 원전 자율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 협조 요청 공문을 읍면에 발송했다"라며 "행정기관이 나서 특정 입장을 홍보하고 서명을 조직하는 것은 행정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원전 정책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참여와 사회적 합의를 보장하라고도 요구했다. 아울러 위험한 핵발전이 아닌 안전한 재생에너지 중심의 도시로 전환할 것도 촉구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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