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7000개 사라졌다” 논면적 1년새 5천㏊ 감소

파이낸셜뉴스       2026.02.27 16:22   수정 : 2026.02.27 16: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5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은 약 150만㏊(헥타르·1㏊=1만㎡)로 전년 대비 0.3%(5000㏊) 줄었다. 논 면적은 1년 사이 5000㏊줄었다. 국제 규격 축구장은 약 7140㎡로 5000㏊는 축구장 약 7000개 크기가 사라진 셈이다.

경지면적은 2013년부터 감소세다. 고령화에 따른 유휴지 증가, 쌀 소비 감소, 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것이다. 다만 감소율은 2022년(-1.2%), 2023년(-1.1%), 2024년(-0.5%) 등으로 점차 둔화하는 흐름이다.

논 면적은 75만6000㏊로 전년보다 5000㏊(0.7%) 줄었다.
밭 면적은 74만4000㏊로 사실상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논 비율은 50.4%, 밭은 49.6%로 나타났다. 시도별 경지면적은 전남 27만3000㏊(18.2%), 경북 23만5000㏊(15.7%), 충남 21만2000㏊(14.1%) 순이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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