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5월까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

파이낸셜뉴스       2026.02.27 16:17   수정 : 2026.02.27 16: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환경공단은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내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자유롭게 주민 제안서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안 범위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단년도 사업 가운데 생활밀착형 개선 과제와 지역 발전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반면 대규모 사업이나 특정 단체 지원사업, 국비 매칭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여 방법은 주민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공단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우편·팩스 접수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공단 이근희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기관 운영에 직접 반영하는 소통 창구”라며 “주민 생활 속 각종 불편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통해 수영환경공원 편의시설 보수, 기장환경공원 테니스장 환경 개선, 중앙환경공원 테니스장 네트 지주 교체 등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수영, 기장 공원 사업은 최근 완료됐으며 중앙환경공원 등의 사업은 올해 안으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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