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생' 앤젤리나 졸리 장남 매덕스까지…父 브래드 피트 '성' 뺐다
뉴스1
2026.02.27 17:58
수정 : 2026.02.27 17:58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장남 매덕스도 공식 활동에서 아버지의 성인 '피트'를 지웠다.
26일(현지 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매덕스는 졸리가 주연을 맡은 신작 영화 '꾸뛰르'(Couture)에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주목할 점은 해당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그의 이름이 '매덕스 졸리-피트'가 아닌 '매덕스 졸리'로 기재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는 지난 2024년 넷플릭스 영화 '마리아'(Maria) 참여 당시만 해도 '매덕스 졸리-피트'라는 이름을 유지했으나, 2025년 9월 열린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 제작 노트에서는 이미 '매덕스 졸리'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현지 언론은 이러한 자녀들의 행보를 두고 2016년부터 시작돼 2024년 말 최종 마무리된 졸리와 피트의 긴 이혼 소송 및 갈등의 연장선으로 풀이하고 있다. 브래드 피트 측은 자녀들과의 거리가 멀어지는 상황에 대해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사이에는 직접 낳은 딸 샤일로(2006년생), 쌍둥이인 아들 녹스와 딸 비비안(이상 2008년생) 및 입양한 매덕스(2001년생), 팍스(2003년생), 자하라(2005년생) 등 6명의 자녀가 있다.
매덕스는 2019년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에 입학해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2021년 이후 복학하지 않은 채 현재 할리우드에서 영화 제작 및 조감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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