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혼복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브라질에 져 싱가포르 스매시 준우승
뉴시스
2026.02.27 22:24
수정 : 2026.02.27 22:24기사원문
0-3 완패로 올해 첫 우승 불발
임종훈-신유빈 조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브라질) 조에 게임 점수 0-3(7-11 6-11 11-13)으로 졌다.
지난달 WTT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 8강에 머물렀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 출전한 2개 대회에서는 빈손으로 마무리하면서 세계 1위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해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결승과 파이널스 조별리그에서 칼데라노-다카하시 조를 각각 3-0으로 제압했던 임종훈-신유빈은 이번엔 브라질 듀오에 덜미가 잡혔다.
칼데라노의 날카로운 드라이브와 다카하시의 안정적인 리시브에 고전하며 1게임을 내준 임종훈-신유빈 조는 2게임 6-7에서 연속 4점을 허용하면서 벼랑 끝에 몰렸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3게임에서 특유의 세밀한 플레이와 임종훈의 백핸드 드라이브가 살아나면서 8-4로 앞섰다.
그러나 칼데라노의 강력한 공격에 또다시 흔들리며 동점을 헌납했고, 이후 듀스 접전 끝에 패하면서 우승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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